박단마 - 낭랑 십팔세 박단마 - 낭랑 십팔세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기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 옛님이 다시 온대요 팔짱을 끼고 돌뿌리 차며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 송아지 매는 ..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8.16
정다운 우리-박단마 정다운 우리-박단마 강영숙 작사/전수린 작곡 박단마 노래/1939년 2월 빅타레코드 철석같은 마음으로 당신과 나를 당신과 나를 언제든지 끄떡없이 치징칭 동였으니 치징칭 동였으니 세상에 아무것도 부러울게 없구려 오죽 즐거운 우리 오죽 정다운 우리 당신품에 내 정성을 알뜰히 바쳐 ..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8.16
이웃집 딸네-이규남.노벽화(1938) 이웃집 딸네-이규남.노벽화(1938) 담 넘어 살구남게 댕기가 떳소 댕기가 떳소 댕기가 주머니 옷고름에 휘파람 부오 얼씨구 둥개야 어깨춤 나네 이웃집 딸네 덕에 어깨 춤이야 팔꿈치 돋우고서 훔쳐보다가 담넘어 보다 담 넘어 담장에 턱을 찧어 봉변 당했소 얼씨구 둥개야 어깨춤 나네 이..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8.16
송춘희 - 영산강 처녀 송춘희 - 영산강 처녀 영산강 굽이도는 푸른 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 간 님 똑딱선 서울 간 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 믿을 세월 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 오시나 오기 싫어 아니 오시나 아 푸른 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 ..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8.16
님의 이별/송춘희(1966) 님의 이별/송춘희(1966) 날 두고 가는 님 그리다가서 기적도 울기전에 창가에 앉네 한때는 가을밤도 짧다고 하는 천만년 변치않은 믿음 만은 곧은 영혼이 음~음 뒤에 두고 멀리 하시네 철길에 사람은 연기와 같이 지난날 추억들도 멀리 하더라 맹서는 한때 피는 거짓이드냐 청춘도 그 사람..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8.16
신세영 - 전선 야곡(戰線夜曲) 1952년 신세영 - 전선 야곡(戰線夜曲) 1952년 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 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 ~ ~ ~ ~ ~ ~ ~ ~ ~ ~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8.16
순풍에 돛을 달고-은방울 자매 순풍에 돛을 달고-은방울 자매 순풍에 돛을 달고 뱃머리를 돌려서 외로이 저어가니 외로이 외로이 저어가니 이밤 처량해 지난해 원망하며 속을 태운 옛사랑 흐르는 물결위에 흐르는 흐르는 물결위헤 떠나갑니다 은방울자매-순풍에 돛달고.mp3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8.16
사나이 눈물-신라송 사나이 눈물-신라송 이재호 작사 작곡 사나이 우는속을 그누구가 알어주리 떨어진 옷소매에 찬바람이 야속하구나 낯서른 주막방에 팔벼개를 비고 누워 내뿜는 담배연기 속에 옛님이 떠오르네 서낭당 고개에서 두손목을 마조잡고 떠나는 가슴에다 피눈물을 뿌린사람아 무정세월 덧없어 ..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6.29
요핑계 조핑계 /박단마 요핑계 조핑계 /박단마 요핑계 조핑계 핑계만 말고 가만히 살짝꿍 따라 와요 따라 와요 따라와요 따라나 와요 가만히 살짝꿍 따라 와요 요핑계 조핑계 핑계만 말고 넌지시 살짝꿍 따라와요 따라 와요 따라 와요 따라나 와요 넌지시 살짝꿍 따라 와요 초가-바다님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6.29
왕수복 - 인생의 봄 1930년대 가수왕 왕수복님 노래 인생의 봄 왕수복님은 1934년 열여덟 살의 나이로 경성방송국, 방송을 통해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일본에 중계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했습니다. 대중가요가 이토록 널리 중계방송된 것은 처음이기도 했습니다. 이난영님 보다 1년 뒤에 태어난 왕수복님은 ..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