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소녀 / 정윤희 목마른 소녀 / 정윤희 어릴때 꿈을 꾸었지 사랑이 싹트는 꿈을 언제 부턴가 그 꿈에 사는 아 나는 목마른 소녀 그리고 꿈을 키웠지 사랑이 꽃피는 꿈을 언제 부턴가 그 꿈을 먹는 아 나는 목마른 소녀 기쁨이 넘칠땐 춤추는 아이 슬픔에 겨울땐 한마리 사슴 그렇게 사랑을 했지 눈물도 그..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9.09
바닷가의 추억 / 키보이스 바닷가의 추억 / 키보이스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그 사람 파도 위에 물거품처럼 왔다가 사라져간 못 잊을 그대여 저 하늘 끝까지 저 바다 끝까지 단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 바람이 불면 행여나 그님인가 살며시 돌아서면 쓸쓸한 파도소리 바닷가에 모래알..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9.05
산사람 / 이정선 산사람 / 이정선 어려서도 산이 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 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 났네 젊어서도 산이 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 수 없네 보면 볼수록 정 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고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9.05
아내의 노래 / 심연옥 아내의 노래 / 심연옥 兪 湖 作詞 / 孫牧人 作曲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옵기에 이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뒤에 제 갈곳도 님의 길이요 바람불고 비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님께서 가신 길은 빛..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9.01
찔레꽃 / 백난아 찔레꽃 / 백난아 1.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삼년전에 같이 앉아 새긴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그리운 시절아 2.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그대와 연분홍 찔레꽃은 피었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3..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9.01
진정 난 몰랐네 / 임희숙 진정 난 몰랐네 / 임희숙 그토록 사랑하던 그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왔던 그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왔던 그사람 ..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9.01
닐리리 맘보 / 김정애 닐리리 맘보 / 김정애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 님 닐리리 오시는 날에 원수의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님 가신 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우산 보내지 보내드리지 춘삼월 봄바람 닐리리 불어오면은 나뭇가지 마다 닐리리 꽃은..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9.01
최정자 - 갈매기 쌍쌍 최정자 - 갈매기 쌍쌍 1. 아~아 여수 통영 저 바다 외고동 울고 밤을 지나 내 가슴에 쌍고동 운다 울어라 외고동아 울어라 쌍고동아 너도 나도 음 ~~ 같이 울자 2. 아~아 목포 노량 저 바다는 눈보라 불고 천층 만층 내 가슴에 꽃보라 친다 울어라 눈보라야 울어라 꽃보라야 너도 나도 음 ~~ 같..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8.24
고복수ㆍ이난영 - 봄소식 1934년 4월 고복수ㆍ이난영 - 봄소식 1934년 4월 故鄕의 봄소식은 버들잎 하나 뜨내기 身勢라서 집이 그리워 길섶에 느름나무 푸른 그늘에 생각만 千里萬里 풀길이 없소 바람에 이리저리 흘러 다니니 돛대는 높이 달어 무엇하려오 옛情도 恨일러라 南江 언덕엔 오늘도 해지도록 안개만 깊소 故鄕 잃..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8.16
처녀화원-황금심 처녀화원-황금심 꽃이야~~ 분매화 월계꽃만 꽃이라더나 큰애기 열여덟도 꽃이란다 아라앙기당 흥기당 흥기당 쓰리앙기당 흥기당 흥~음~ 수줍고 안타까운 꽃이로구나 꽃이로구나 님이여~~~ 세상의 도련님만 님이라더냐 떠꺼머리 총각님도 님이란다 아라앙기당 흥기당 흥기당 쓰리앙기당 .. 음악감상/흘러간 노래 201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