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3>장 1. 우리는 우리 생명이 하루 하루 소비되며. 줄어간다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어떤 사람이 남보다 더 장수하는 경우 과연 사물을 파악하는 충분한 이해력도 그만큼 지속되고. 신과 인간에 대한 관조의 힘도 그만큼 보존되는가를 고려해야 한다. 사람은 노망을 부리기 시작하드.. 소설방/M.AURELIUS 暝想錄 2015.02.12
<2>장 카르눈툼에서 <2>장 카르눈툼에서 1.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당신 자신에게 타일러라. 나는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 은혜를 모르는 사람. 건방진 사람. 사기꾼. 시기심이 많은 사람. 비사회적인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그들은 선과 약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이와 같이 된 것이.. 소설방/M.AURELIUS 暝想錄 2015.02.10
<1>장 그라누아 강기슭 콰디족의 마을에서 <1> 장 그라누아 강기슭 콰디족의 마을에서 1. 나는 배웠다. 조부 베루스에게서는 고상한 성품과 격정을 누르는 참을성을. 2. 아버지에 관한 평판과 그 분에 대한 나의 추억으로부터는 겸손과 남성적인 기질을 배웠다. 3. 어머니에게서는 신앙심과 자비심. 그리고 비단 나쁜 행동만이 아.. 소설방/M.AURELIUS 暝想錄 2015.02.02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M.AURELIUS 暝想錄 황문수역 ▒ 이글을 읽는 분에게 글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읽어면 읽을 수록 그 사상의 깊이가 더 깊어지는 글이고. 둘째는 한 번 읽은 다음에는 곧 잊어버리게 되는 글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은 전자에 속하는 글이다. 이책에 전하게 된 .. 소설방/M.AURELIUS 暝想錄 201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