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03호) 남원 불정사 범망경노사나불설심지법문품보살계본

오늘의 쉼터 2023. 4. 25. 01:10

법망경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03호)
명    칭 남원 불정사 범망경노사나불설심지법문품보살계본(南原佛貞寺梵綱經盧舍那佛說心地法門品菩薩戒本)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수량/면적 1책1권
지 정 일 2022.11.18
소 재 지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 산정리
시    대 조선시대(1569년)
소 유 자 불정사
관 리 자 불정사

문화재설명

이 경전은 대숭불교 교단의 기본적인 계율서로, 석가모니불이 노사나불의 불국토인 연화장세계의 광명궁에 앉아서 십주, 십행, 심지법문 등을 차례로 설한다는 내용과(상권), 대승의 보살이 지켜야하는 48가지의 계율인 범망계가 실려 있음(하권).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 이래로 중요시되어 한국불교 승단의 조직 및 유지에 영향을 끼침. 남원 불정사 소장본은 고려 후기에 간행된 판본을 저본으로 하여 1569년에 전라도 동복의 안심사에서 화사 경련이 주관하고 각수 의간이 판각하여 간행한 판본임. 전체분량은 35장으로 구성됨.
- 범망경은 고려시대 후기에 1건이 간행된 사실이 알려져 있으며, 이 고려본을 변용해서 조선시대에 처음으로 간행한 것이 전라도 동복 안심사 본이다. 이 본은 현재 남아 있는 유일한 완전본으로서 불교학, 서지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임.

 

법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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