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02호) 남원 기지입암향약

오늘의 쉼터 2023. 4. 25. 00:59

남원 기지입암향약 6책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02호)
명 칭
남원 기지입암향약 (南原 機池笠巖鄕約)
분 류
기록유산 / 문서류 / 민간문서 / 기타류
수량/면적
6권
지 정 일
2022.11.18
소 재 지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입암리
시 대
조선시대(1795~1883)
소 유 자
입암리 새마을회
관 리 자
입암리 새마을회
문화재설명
조선시대 남원에는 45개의 방(坊)이 있으며 이중 기지방과 금암방은 지금의 금지면 지역이다. 입암마을 향약 자료는 1795년부터 1883년까지 시행된 향촌사회의 재정, 질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음. 기지입암향약안, 기지입암리계헌, 서암계안, 목청조목안, 입암사실, 기지방입암촌향약안 등 6책으로 구성되며 필사본임. 보관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일부 훼손되거나 결락된 책이 있음.
입암향약은 정월 대보름 마을 굿을 하는 축제 공동체, 두레 노동공동체, 서로 돕고 사는 생활공동체 등 촌계에서의 세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 특히 공동 전·답에 대한 세수 등 경제생활을 계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있으며, 1903년부터 노비 이름에 성씨가 기재되기 시작하는 측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등 조선후기 향촌사회 연구 및 지역사회의 운영 현황을 알 수 있어 사료적·역사적 가치가 높음.

 

 

 
 
남원 기지입암향약 6책
남원 기지입암향약
남원 기지입암향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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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기지입암향약
남원 기지입암향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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