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유형문화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35호) 금강반야바라밀다경

오늘의 쉼터 2023. 4. 20. 00:28

금강반야바라밀다경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535호)
명 칭
금강반야바라밀다경 (金剛般若波羅蜜多經)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수량/면적
1책(32장)
지 정 일
2022.10.13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시 대
1410년
소 유 자
종로도서관
관 리 자
종로도서관
문화재설명
종로도서관 소장의 조사 대상본은 후진의 구마라집(鳩摩羅什, 344-413)이 한역한 금강경에 천로가 송(頌)을 부친 <천로금강경>으로 1410년에 전라도 고창의 문수사에서 고려본(1387년) <천로금강경>을 저본으로 번각한 자료로 추정된다. 이와 동일본이 불갑사에만 유일하게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현존본이 매우 희귀한 실정이다. 다만 불갑사본과 비교하여 권말의 발원문 반엽이 결락되어 있는 점은 결점으로 보이나, 동일본과 비교하여 자체에 완결이 없이 전체적으로 인쇄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보아 개판 초기에 인출된 자료로 판단된다. 따라서 종로도서관 소장의 조사 대상본인 <천로금강경>은 전존본이 거의 없는 희귀한 귀중본으로 인쇄 및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금강반야바라밀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