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0호) |
명 칭 | 대동여지도 (大東輿地圖) |
분 류 | 기록유산 / 전적류 / |
수량/면적 | 22첩 |
지 정 일 | 2021.06.10 |
소 재 지 | 서울특별시 중구 |
시 대 | 조선 고종 원년(1864) |
소 유 자 | 재*** |
관 리 자 | 재*** |
일반설명 김정호가 남긴 3대 전국지도인 청구도.동여도.대동여지도 중의 하나이다. 김정호는 청구도를 4차에 걸쳐 수정 보완하였고, 동여도를 2차에 걸쳐 제작하였으며, 대동여지도도 필사본과 목판본이 있는데, 목판본은 신유본(1861)과 갑자본(1864)의 두 종류가 있다. 신유본은 비교적 많이 남아 있는데 갑자본은 알려진 것이 소수이다. 따라서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할만한 가치가 있다. 대동여지도는 각 층의 도엽(圖葉)을 연폭(連幅)으로 동에서 서로 길게 잇고 이것을 병풍식으로 접어 모두 22층으로 하는 분첩 절첩(分帖折疊)의 방법으로 제책하여 한 질이 되게 하였다. 이때 책의 크기는 가로 20cm, 세로 30cm로서 당시 서지류(書誌類)의 크기와 비슷하게 만들어 마치 한권의 책처럼 편리하게 되었다. 이로써 대동여지도는 개개 층별로 동에서 서로, 남북으로 22층을 계속 인접하면 가로 4m, 세로 7m의 거대한 우리나라 전도(全圖)가 된다. 대동여지도 갑자본에는 4층 4면의 삼수 부근의 이송령(李松嶺)이 신유본에는 경계가 아닌 것으로 표시되었으나 갑자본에는 이송령이 삼수와 강계의 경계로 바로 잡혀 있다. 6층 9면의 영원부에 있는 낙림산(樂林山)이라고 동여도에 표기된 것을 낭림산(狼林山)으로 정정되어 있다. 9층 1면의 고원군의 통달역(通達驛)이 신유본에는 표시가 없는데 갑자본에서는 바르게 표기되어있다. 14층 5면의 아산군에 있는 중방포(中方浦)는 신유본에는 중목포라고 표기한 것을 갑자본에서는 중방포로 바로잡았다. 16층 3면의 영동군에 있는 공천(彸川)은 원래 송천(松川)인데 신유본에는 공천이라고 표기한 것을 갑자본에서는 송천(松川)이라고 정정하였다. 17층 1면 경주부의 동진(東津)도 신유본에서는 경주부에 표시되어 있는데 갑자본에서는 울산으로 바로 잡았다.
|
'문화재 > 서울유형문화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3호) 몽산화상육도보설 (0) | 2023.04.18 |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2호) 장세호 유서 (0) | 2023.04.18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89호) 불조삼경 (0) | 2023.04.18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88호) 배자예부운략 (0) | 2023.04.18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87호) 황명이학명신언행록 (0) | 2023.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