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보물

보물 (제2138호) 김해 은하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오늘의 쉼터 2023. 4. 14. 20:59

 

종    목 보물 (제2138호)
명    칭 김해 은하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金海 銀河寺 木造地藏菩薩三尊像 및 十王像 一括)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수량/면적 불상 21구, 발원문 2점
지 정 일 2021.10.25
소 재 지 경상남도 김해시 신어산길 167 (삼방동, 은하사)
시    대 조선시대 1687년(숙종 18)
소 유 자 은하사  
관 리 자 은하사 
문화재설명

「김해 은하사(銀河寺) 목조지장보살삼존상(木造地藏菩薩三尊像)과 시왕상(十王像) 일괄(一括)」은 1687년(숙종 18) 제작되어 김해 신어산(神魚山) ‘서림사(西林寺) 시왕전(十王殿)’에 봉안된 불상으로, 서림사(西林寺) 시왕전(十王殿)은 은하사(銀河寺) 명부전(冥府殿)을 가리킨다. 은하사(銀河寺) 명부전(冥府殿) 존상은 모두 21구로, 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귀왕, 판관, 사자, 금강역사 등 거의 완전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이 불상은 경상도 최동부 지역인 김해 지역에 조성된 색난(色難)의 작품으로서, 주로 호남지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그의 활동 영역을 파악하는데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존상의 완전성과 창의적인 도상(圖像), 그리고 보존상태가 양호하다는 점에서 학술·예술적 중요성이 크며, 조선 후기 불교조각사에 한 획을 그은 색난(色難)의 전성기 작품이라는 점에서 보존할 가치가 충분하다. 명부(冥府)는 사람이 죽어서 간다는 저승의 세계이다. 명부전(冥府殿)은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해서 시왕을 모시기 때문에 지장전(地藏殿) · 시왕전(十王殿)이라고도 한다.

 

김해 은하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김해 은하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김해 은하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김해 은하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김해 은하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김해 은하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