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기념물

경상북도 기념물 제176호 봉화 청량정사

오늘의 쉼터 2017. 12. 31. 16:46




종 목

경상북도  기념물  제176호

명 칭

봉화 청량정사 (淸凉精舍)

분 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당

수량/면적

4동

지정(등록)일

2017.05.15

소 재 지

경북 봉화군 청량산길 199-136 (명호면)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청량정사

관리자(관리단체)

청량정사

상 세 문 의경상북도 봉화군

 

일반설명


봉화 청량정사는 척암(拓庵) 김도화(金道和)는 청량정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무이(武夷)의 36동천(洞天)은 세상에 유명하니 회암(주자)선생은 정자를 짓고 노래해 말하기를, ‘나의 샘과 바위에서 살리라.’하였다. 청량의 12봉우리는 해동에 이름이 높으니 퇴도(退陶) 이황 선생은 산놀이의 기록에서 ‘우리집 산’(吾家山)이라 하였다. 이에 우리의 두 선생이 나와 노닐고 감상하는 여가에 경치 좋은 곳을 차지해서 그 인자함과 지혜로움의 끝없는 즐거움을 의탁하였다.” 즉 청량정사는 주희의 무이정사(武夷精舍)를 본따 지은 것이고, 그 안에는 정통 주자학을 계승하는 이황의 자부심이 표현되어 있다. 집의 규모도 그렇다. 오산당은 3칸 건물인데, 이는 무이정사의 3칸 집을 본받아 도산서당의 3칸 집으로 전해주는 연속과 계승이다. 오산당은 작지만, 오산당은 제대로의 품격을 갖추고 있다.




봉화 청량정사

봉화 청량정사

봉화 청량정사

봉화 청량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