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74호 합천 해인사 영산회괘불도

오늘의 쉼터 2015. 5. 14. 23:41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74호

명 칭

합천 해인사 영산회괘불도 (陜川 海印寺 靈山會掛佛圖)

분 류

유물 / 회화 / 불교회화 / 괘불도

수량/면적

1점

지정(등록)일

2015.01.15.

소 재 지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해인사

관리자(관리단체)

해인사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합천군

 

일반설명

 

해인사(海印寺) 대적광전 내부 궤에 보관된 합천 해인사(海印寺) 영산회괘불도(靈山會掛佛圖)는 면본채색(綿本彩色)이며,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문수・보현보살 및 가섭・아난존자와 사천왕이 묘사되어 있는 5존도 형식의 영산회괘불도이다. 괘불의 특성상 여러 장의 배접지와 삼베로 이루어진 두꺼운 배접과 삼각형의 상축(上軸)과 둥근 대형의 하축(下軸)에 의한 두루마리 형태로의 보관 및 전개를 반복함에 따른 절흔이 화면에 많이 드러나 있기도 하다. 또한 본존의 상호와 가슴 부위 등에 나타나 있는 오염 및 주서(朱書) 다라니가 있는 배면의 오손 등이 있으나 전체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해인사(海印寺) 영산회괘불도(靈山會掛佛圖)는 경상도 지역에서 19세기 후반에 제작된 유일한 불화이다. 특히 해인사(海印寺) 화파를 형성했던 전기와 상수의 화풍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양화법의 음영법이 적용된 근대 불화에 영향을 주었던 중요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