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76호 창녕 관룡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오늘의 쉼터 2015. 5. 15. 00:32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76호

명 칭

창녕 관룡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昌寧 觀龍寺 冥府殿 木造地藏菩薩三尊像 및 十王像 一括)

분 류

유물 / 불교 / 불상

수량/면적

17구

지정(등록)일

2015.01.15.

소 재 지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292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룡사

관리자(관리단체)

관룡사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창녕군


일반설명


창녕 관룡사(觀龍寺) 명부전(冥府殿)에는 주존불인 목조지장보살좌상(木造地藏菩薩坐像)을 중심으로 좌우에 도명존자상과 무독귀왕상이 서 있으며 시왕상, 판관상, 귀왕상, 인왕상 2구 모두 17구가 서로 대칭을 이루며 봉안되어 있다. 이 가운데 무독귀왕입상과 제8평등대왕상에서 나온 원문에 의하면 명부전(冥府殿) 존상은 모두 효종3년(1652)에 응혜(應惠), 계찬(戒贊), 밀운(密云), 인계(印戒), 축한(笁閑), 해기(海機), 사민(思敏) 등 9명의 조각승에 의해 조성되어 관룡사(觀龍寺)에 봉안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함께 수습된 후령통과 1638년 밀양 영정사에서 간행된 『묘법연화경 권1등은 17세기 중반 불상에 납입된 복장유물로서 제작시기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관룡사(觀龍寺) 명부전(冥府殿) 지장시왕상(地藏十王像)과 권속은 긴 신체비례에 방형의 얼굴 그리고 간결한 옷주름 등이 특징이다. 이 지장시왕상(地藏十王像)과 권속일괄은 봉안처와 조성시기, 조각승이 명확하여 17세기 명부전 존상 연구에 좋은 자료이다.





창녕 관룡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창녕 관룡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창녕 관룡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