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전라북도 기념물 제123호 (전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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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회안대군묘(회안대군묘) |
분 류 |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
수량/면적 | 2기 |
지정(등록)일 | 2005.12.16 |
소 재 지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 59-5 |
시 대 | |
소유자(소유단체) | 전주이씨회안대군파종중 |
관리자(관리단체) | 전주이씨회안대군파종중 |
상 세 문 의 | 전라북도 전주시 전통문화시설과 063-281-2168 |
일반설명
일설에 의하면 익산 미륵사는 팔만구암자(八萬九庵子)라 불리우던 거대 사찰이었다고 한다. 이렇던 절이 언제부턴가 부서진 탑 하나만 덩그러니 서 있는 폐허로 변했다. 폐허가 된 사유가 ‘금괴 무덤’ 설화로 전해 내려온다. 심한 것이 아니어서 사람들이 절 앞을 마음 놓고 지나다닐 수조차 없었던 것. 이를 보다 못해 한 지사가 방책을 내놨다. 밭두렁 명당인 셈이다. 같은 논두렁, 밭두렁인데 왜 이곳은 뱀 머리가 아니고 ‘늙은 쥐’라고 표현했을까. 또 ‘산 능선의 변화가 뱀처럼 날렵하지 못하고 굼뜬 것’을 빗댄 것이다. 뱀과 달리 쥐는 두 귀가 쉽게 눈에 띄는데, 늙은 쥐로 표현되는 땅에는 두 귀를 연상시킬 수 있는 바위가 서 있어야 했다. 태종은 형님 방간이 천하의 명당에 묻혔음을 알고는, 방간의 후손 중에 큰 인물이 나오면 왕권이 위협받을 것이라는 생각에 곧바로 사람을 보내 맥을 자르고 기가 뭉치는 곳에다 뜸을 뜨도록 했는데, 그 자리가 자그마치 십수 군데 였다. 그렇게 하면 방간 후손의 번창을 막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방간의 후손들은 숙부인 방원이 저지른 단맥 때문에 몇 백년 동안 자신들이 호미 자루를 쥐고 살 수밖에 없었다고 믿고 있다. 회안대군묘 회안대군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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