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111호 고창 산수리 지석묘

오늘의 쉼터 2014. 5. 25. 23:31

 

 

종 목 전라북도 기념물  제111호 (고창군)
명 칭 산수리지석묘(山水里支石墓)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2001.09.21
소 재 지 전북 고창군  성송면 산수리 544
시 대 청동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정오주
관리자(관리단체) 고창군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고창군 문화관광과 063-560-2780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는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산수리 지석묘는 고창군 산수리 방축마을 도로 건너 동쪽 100여m 지점 밭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네모난 모양의 넓고 큰 덮개돌을 5개의 굄돌로 받치고 있는 형태이다. 남북 방향으로 된 화강암의 덮개돌을 받치는 굄돌은 북쪽에 3개, 남쪽에 2개가 있는데, 땅에서 70∼120㎝ 정도 나와 있어 비교적 길다. 또한 이 지석묘가 남쪽의 경사면에 있어 남쪽의 굄돌이 북쪽의 굄돌보다 더 길고 두껍다.

산수리 지석묘는 외형상으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덮개돌을 받치는 굄돌의 윗면에 돌을 끼운 흔적이나 흙덩어리가 남아 있어 지석묘 제작방법의 일면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산수리지석묘(1기)
 

산수리지석묘(1기)
 

산수리지석묘(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