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173호 광양 마로산성 <해지>

오늘의 쉼터 2014. 5. 22. 08:06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173호 
명 칭 광양마로산성 (光陽馬老山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2필지18,945㎡
지정(등록)일 1999.08.05~2007.12.31
소 재 지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산78번지 외
시 대 통일신라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국유(산림청)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광양시 문화홍보담당관 061-797-2224
 
일반설명
 

백제시대에 축성되어 통일신라시대까지(6세기초~9세기) 사용된 산성이다. 마로산 정상에 자리잡은 석성의 길이는 550m이며, 자연지형을 잘 이용하여 테뫼식(산 정상을 중심으로 봉우리를 둘러쌓아 성을 만드는 방법)으로 쌓았다. 망루와 우물터 등으로 보아 군사들이 주둔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백제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많은 유구와 기와, 토기 등의 유물이 발견되었고 잔존상태가 좋아 고대산성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전문설명

 

광양마로산성은 6세기 초에 축성되어 9세기까지 사용된 고대성곽(백제와 통일신라시대에 걸쳐 사용)으로 성곽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고 발굴시 명문와편 등이 출토되어 문헌(삼국사기)과 일치 하며, 웅진백제시기의 전남 동부국경지역의 산성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5차례의 발굴조사에서 성벽, 백제~통일신라시대의 건물지 17동, 문지 3개소, 석축집수정 5개 소, 우물 2개소, 점토집수정 6개소, 치 3개소, 수구 3개소, 수혈유구 30여기 등의 많은 유구와 기와류, 토기류, 철기류, 청동기류 등의 다양한 유물이 확인되었으며, 이처럼 광양마로산성은 유구와 유물로 인해 우리나라 고대 산성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당시의 생활상을 살필 수 있는 획기적인 자료가 되고 있는 중요 문화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해지사유 : 사적 제 492호 (2007.12.31 지정

 

광양마로산성(항공촬영)

 

 광양마로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