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175호 무안 석용리 곰솔

오늘의 쉼터 2014. 5. 22. 08:11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175호 
명 칭 무안석용리곰솔(무안석용리곰솔)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1주
지정(등록)일 1999.11.20
소 재 지 전남 무안군  해제면 석용리 843번지 외(감정마을)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무안군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무안군 관광문화과 061-450-5254
 
일반설명
 
곰솔은 소나무과로 잎이 소나무 잎보다 억센 까닭에 곰솔이라고 부르며,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으로도 부른다. 또 줄기 껍질의 색이 소나무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이라고도 한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바닷가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나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무안 석용리 곰솔의 나이는 3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1m이고, 둘레는 3.1m이다. 땅에서 2.5m되는 부분에서 큰 가지가 발달하였으며, 나무의 상태는 다소 좋지 못하다. 마을에서는 이 나무를 신성한 나무로 여겨 해마다 2월 1일에 산신에게 드리는 제사(堂山祭)를 지내고 있다.

무안 석용리 곰솔은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왔으며, 생물학적·민속적 보존 가치가 높아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무안석용리곰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