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59호 합천 법연사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오늘의 쉼터 2014. 5. 4. 09:57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59호
명 칭

합천 법연사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陜川 法然寺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

분 류 기록유산 / 문서류 /
수량/면적 1권 1책
지정(등록)일 2014.04.03
소 재 지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62-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법연사
관리자(관리단체) 법연사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일반설명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는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의 선사상(禪思想)이 결집되어 있는 한국 최고의 철학서이자, 불교이론과 실천의 결정체로 우리나라 고승의 저술로는 드물게 20여 차례 이상 간행되었다. 이들 간행본들 가운데 가장 오래된 판본은 ‘1486년 규봉암본(奎峰庵本)’이 <보물 제1148호(연세대 학술정보원)>로 지정되어 있고, 한솔종이박물관에도 <보물 제1222호>가 소장되어 있다. 1570년 황해도의 신광사(神光寺)에서 개판한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확인된다. 본서(本書)와 동일한 간본(刊本)인 1588년(선조 21)에 개판한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가 <국립중앙도서관>과 <고려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그밖에 ‘1604년 하동의 능인암본(能仁菴本)’과 ‘1608년 송광사본(松廣寺本)’과 ‘1628년 용복사본(龍腹寺本)’ 등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확인된다. 본서(本書)는 ‘1588년’이라는 명확한 간행기록(刊記)이 남아 있고, 시주자에 대한 기록 및 인출과 보관상태가 양호한 책이며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중요한 자료이다.





합천 법연사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