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31호 상주 관음사 아미타회상도

오늘의 쉼터 2014. 4. 20. 21:11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31호
명 칭 상주 관음사 아미타회상도 (尙州 觀音寺 阿彌陀會上圖)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탱화/ 불도
수량/면적 1점
지정(등록)일 2011.09.22
소 재 지 경북 상주시 함창읍 오동1길 37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음사
관리자(관리단체) 관음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상주시 문화체육과 054-537-7210

 

일반설명

 

이 불화는 1958년에 상주 용흥사로부터 기증받아 관음사의 전신인 함창 포교당에 봉안하였다. 새로 쓴 화기에 의하면 원래 嘉慶 23년(1818) 상주 용흥사 도성암에 봉안되었던 탱화로서, 도성암이 폐사되자 큰 절인 용흥사에서 보관하고 있던 것을 증여받았다고 한다. 화면 중앙의 아미타불 좌우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의 아미타삼존좌상 외에 석장과 보주를 든 지장보살 등 여러 권속이 대립하고 있다. 자주색에 가까운 적색과 녹색이 주조색을 이루며, 신체에는 살구색을 사용하였고 유독 사천왕상에 풍부한 금채의 화려한 장식이 돋보인다.

가로 229cm, 세로 157cm 크기의 아미타회상도이며 정밀한 형태묘사, 차분한 채색, 가늘지만 힘있는 필선, 사천왕의 화사한 문양과 장식, 풍부한 금채 등이 특징적인 19세기 아미타극락회상도로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상주 관음사 아미타회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