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28호 의성 운람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복장 일괄유물

오늘의 쉼터 2014. 4. 20. 21:09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28호 

명 칭 의성 운람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복장 일괄유물
분 류 유물 / 
수량/면적 불상1구. 유물165점
지정(등록)일 2010.04.05
소 재 지 경북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805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운람사
관리자(관리단체) 운람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의성군
 
일반설명
 
의성 운람사(雲嵐寺) 목조아미타여래좌상(木造阿彌陀如來坐像)은 양손의 엄지와 장지를 맞대어 설법인(說法印)을 맺고 결가부좌(結跏趺坐)한 높이 101㎝, 어깨너비 47.9㎝, 무릎너비 73.9㎝ 크기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다. 보존상태는 비교적 양호하지만 곳곳에 금박에 균열이나 박리가 확인되며 상호 부분은 X-Ray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후대에 수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재질은 목재 여럿을 잇대어 조성한 접목조 불상이며 양손은 별도로 만들어 손목에 붙였다. 본 아미타여래좌상(阿彌陀如來坐像)의 양식적 특징은, 하반신에 비하여 길고도 건장한 상반신, 하반신의 긴 안길이, 왼팔과 왼쪽 정강이로 흐르는 옷주름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조선시대 전기에 조성된 불상에서 흔히 볼 수 있으므로 불상의 조성 시기는 조선전기로 추정할 수 있다. 아울러 복장에서는 「불설가섭부불반열반경(佛說迦葉赴佛般涅槃經)」(보물 제1646호)을 비롯한 다수의 복장물이 발견되어 불교조각은 물론, 서지학, 복식사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녀 목조아미타여래좌상(木造阿彌陀如來坐像)과 복장유물(27종 165점)이 일괄 지정 됐다.

 

 

 

의성 운람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복장 일괄유물

 

의성 운람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복장 일괄유물

 

의성 운람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복장 일괄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