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29호 고령 반룡사 목조비로자나 삼존불좌상

오늘의 쉼터 2014. 4. 20. 21:10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29호 

명 칭 고령 반룡사 목조비로자나삼존불좌상(盤龍寺木造毘盧遮那三尊佛坐像)
분 류 유물 / 불교/목조각/불상
수량/면적 불상3구.
지정(등록)일 2010.04.05
소 재 지 경북 고령군 쌍림면 반룡사길 87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반룡사
관리자(관리단체) 반룡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문화권개발사업소 054-950-6105
 
일반설명
 
고령 반룡사(盤龍寺) 목조비로자나삼존불좌상(木造毘盧遮那三尊佛坐像)은 양손을 가슴 앞에서

모아서 권인(拳印)을 맺고 결가부좌(結跏趺坐)한 비로자나불좌상을 중앙에 안치하고, 설법인(說法印)을 맺고 결가부좌한 좌우협시보살상을 배치한 목조비로자나불삼존상(木造毘盧遮那三尊佛坐像)이다. 재질은 목재 여럿을 잇대어 조성한 접목조 불상이나, 본존상의 착의(着衣)부분은 흙을 이용하여 성형하였다. 본 삼존불상 가운데 좌협시보살상에서 발견된 조성기를 통해, 혜희(惠熙)가 수화승(首畵僧)으로 1642년(인조 20)에 조성한 불상임을 알 수 있다. 곡면을 중시한 작풍과 단아한 상호(相好), 역동적인 옷주름 표현과 흙에 의한 성형마감 등 주목할 만한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혜희(惠熙)가 수화승으로 조성한 현존하는 최초의 작품이므로 혜희(惠熙)의 작풍형성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불상 3구(軀)이다.

 

 

 



고령 반룡사 목조비로자나삼존불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