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9호 상주 사서 전식 신도비

오늘의 쉼터 2014. 4. 20. 20:03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9호 
명 칭

상주 사서 전식 신도비(尙州 沙西 全湜 神道碑)

분 류기록유산 / 서각류/ 금석각류/ 비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2009.07.06
소 재 지 경북 상주시 외답동 산24-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주시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상주시 문화체육과 054-537-7208
 
일반설명
 
이 비는 상주 지역에서 정경세(鄭經世), 이준(李埈) 등과 더불어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의 대표적인 문인인 사서(沙西) 전식(全湜, 1563~1642)의 신도비(神道碑)이다. 그는 임진왜란 때 창의군의 군량유사로서 많은 공을 세워 찰방이 되었으며, 1603년 식년문과에 급제한 후 전적·예조정랑 등을 거쳐 이조참의·대사간·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사후(死後)에 좌찬성에 증직되었으며, 아들 전극항(全克恒)이 병자호란 때 창의한 공으로 좌의정에 추증되었다. 신도비(神道碑)는 1700년(숙종26)에 세워졌으며, 이수(螭首)의 용문(龍紋)이 사실적으로 조각되어 있고 귀부(龜趺)도 매우 힘차게 조각되어 있어 특징적이다. 또한 비문의 찬자(撰者)인 조경(趙絅)과 이봉징(李鳳徵)은 당대를 대표하는 학자로 정평이 나 있으며, 신도비의 건립연대나 규모 및 전식(全湜)의 위상을 등을 고려해 볼 때 역사적인 가치가 크다고 판단된다.

 

 

 

 

상주 사서 전식 신도비

 

상주 사서 전식 신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