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6호 김천 청암사 신중도

오늘의 쉼터 2014. 4. 20. 20:02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6호 
명 칭김천 청암사 신중도 (金泉 靑巖寺 神衆圖)
분 류 기록유산 / 불교회화/탱화
수량/면적1탱
지정(등록)일 2009.07.06
소 재 지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청암사
관리자(관리단체) 청암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김천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420-6062
 
일반설명
 
김천 청암사(靑巖寺) 신중도(神衆圖)는 1781년(정조5)에 화사(畵師) 유봉(有奉) 등에 의해 조성된 불화로, 현재 김천 직지성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화기(畵記)를 통해 1781년 청암사(靑巖寺)의 중창을 도모했던 환우당(喚愚堂) 시눌(時訥)이 당시 주실(主室)로 존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고, 동반 승려들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또한 현전하는 청암사(靑巖寺) 불화 중 가장 연대가 올라가는 작품이기도 하다. 상하 이단으로 존상을 구분하여 화면을 구성하였는데, 상단에는 제석천과 그 권속을, 하단에는 위태천을 중심으로 팔부중을 그렸다. 이 신중도(神衆圖)는 기존 제석도와 천룡도를 나누어 그리던 방식에서 벗어나 한 화면에 제석천과 위태천을 함께 그렸으며, 제석천의 도상이 변하고 위태천의 위상이 강조되는 등 18세기 후반에 진행되었던 신중도(神衆圖)의 새로운 형식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불화이다. 전체적으로 화면구성이나 색감이 차분하고 안정감이 있으며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하다.

 

 

 

 김천 청암사 신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