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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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김천 청암사 아미타불회도 |
분 류 | 기록유산 / |
수량/면적 | 1점 |
지정(등록)일 | 2009.07.06 |
소 재 지 |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청암사 |
관리자(관리단체) | 청암사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김천시 |
일반설명
김천 청암사(靑巖寺) 아미타불회도(阿彌陀佛會圖)는 금니(金泥)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제작한 금선묘(金線描) 불화로, 화기(畵記)를 통해 1790년 비구(比丘) 양공(良工) 제한(濟閑) 등 7명의 화승(畵僧)이 참여하여 직지사(直指寺) 내원암(內院庵)에서 ‘미타회탱(彌陀會幀)’으로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화면 중앙에는 결가부좌(結跏趺坐)한 아미타불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입상의 관음보살․지장보살이 정면향으로 배열되어 있다. 또한 아미타불의 두광 좌우에는 합장을 한 가섭․아난존자가, 최상단 좌우에는 오불(五佛)씩 시방불이 그려져 있다. 이 불화는 삼베 바탕에 검은 안료로 바탕칠을 한 후 각 존상의 신체에 금채(金彩)하고 옷주름과 문양, 장식 등에 금니(金泥)로 마무리하였다. 옷 문양에 원문, 사각문, 당초문, 초문 등 다양한 문양을 사용하여 매우 섬세하며 화려하다. 이 아미타불회도(阿彌陀佛會圖)는 간략한 인물 구성, 힘 있는 필력, 정교한 문양이 묘사된 화려한 금선묘(金線描) 불화로, 금니(金泥)가 풍부하게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희귀한 흑탱(黑幀)이다.
김천 청암사 아미타불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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