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간다 / 이미자. 백설희 (1969)
1. 달빛이 스며드는 창문을 열면 오늘밤도 들려오는 기적소리 구슬퍼 봄이 오면 오마던 님 가을이 가도 소식도 없네 흐르는 세월아 가지를 말아라 아까운 내 청춘이 다 간다
2. 먼산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니 행주치마 주름살에 찬눈물만 고이네 어찌 그리 야속하오 무정한 님아 얄궂은 님아 흐르는 세월아 가지를 말아라 아까운 내 청춘이 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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