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당 고갯길 / 이미자 (1966)
가난해도 살기 좋은 그 고장인데 성황당 고갯길을 왜 넘었든가 못맺을 푼사랑에 천륜을 버린 성황님께 지은 죄를 갚을 길 없네 그래도 찾아가자 성황당 고개
빈손 들고 막대 짚고 무슨 낯으로 성황당 고갯길을 찾아가느냐 세상도 날 버리고 님도 날 버린 죄도 많고 한도 많은 인생이지만 울면서 돌아가자 성황당 고개
|
'음악감상 > 이미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이낭자 / 이미자 (1965) (0) | 2012.04.10 |
---|---|
세월은 간다 / 이미자. 백설희 (1969) (0) | 2012.04.10 |
섬처녀 포구 / 이미자 (1966) (0) | 2012.04.10 |
서울의 아가씨 / 이미자 (1963) (0) | 2012.04.10 |
서울손님 / 이미자 (2002) (0) | 2012.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