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때문에 / 이미자 (1967)
철없는 마음이라 꾸짖지 마오
지나온 걸음걸음 한많은 사연
서러운 사랑길이 몇 굽이드냐
똑같은 여자인데 태양의 딸인데
그대의 참사랑을 두고 갑니다
여자의 일편단심 두 길 있으랴
저 하늘 별을 보고 물어봅니다
바람에 헝크러진 꿈은 어드메
다같은 여자인데 태양의 딸인데
눈물로 지새우다 떠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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