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무형문화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1호 향토술담그기(송순주) 김복순 해제

오늘의 쉼터 2011. 3. 10. 09:23

 

 

종 목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1호
명 칭

향토술담그기(송순주)(鄕土술담그기(松筍酒)) 김복순

분 류 무형유산 / 음식제조/ 민가음식/ 향토술빚기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1987.04.28
해 제 일 2009.08.14
소 재 지 전북 김제시  요촌동 384-24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김복순
관리자(관리단체) 김제시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063-540-3884, 3324

 

 

일반설명

 

 향토술 송순주(松筍酒)는 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 벼슬을 지낸 김탁(金鐸)의 가문에서 전승되어온 약주이다. 김탁(金鐸)이 병으로 고통을 겪자, 그의 아내가 한 여승에게서 송순주(松筍酒)를 빚는 법을 배워 남편에게 오랫동안 복용하도록 한 결과 병이 나았다고 한다. 이 술은 소나무순과 쌀밥, 밀가루 반죽 그리고 맑은 물을 재료로 삼아 숙성시킨 소주로, 알콜 함량은 25% 내외이며 맑은 황갈색을 띤다. 김복순씨는 시어머니 배음숙씨로부터 송순주(松筍酒) 빚는 법을 전수하였는데, 『동의보감』에 의하면 이 술은 위장병과 신경통, 풍치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보유자 사망으로 해지

 

 


향토술담그기(송순주) 김복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