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2-1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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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봉화 유기장(奉化 鍮器匠) |
분 류 | 무형유산 / 공예기술/ 금속공예/ 금속공예 |
수량/면적 | |
지정(등록)일 | 1994.09.29 |
소 재 지 | 경북 봉화군 봉화읍 삼계리 257 |
시 대 | |
소유자(소유단체) | |
관리자(관리단체) |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봉화군 문화경제과 054-679-6392 |
봉화에서 놋쇠를 다루어 각종 그릇을 만드는 무형문화재인 유기장에는 고해룡(高海龍)과 김선익(金善益)이 있다. 고해룡은 3대째 가업을 이어 가고 있고 김선익씨는 4대에 걸쳐 이 일을 하고 있다. 놋그릇[鍮器]에는 주물 유기와 방짜유기가 있는데, 주물유기는 놋쇠를 녹여서 만들고자 하는 틀에 부어서 만든 것이고, 방짜유기는 놋쇠를 녹여 얇은 판[바둑]을 만든 다음 이 판을 망치로 쳐가며 만든 것이다. 징, 꽹과리, 대야, 식기, 수저 등은 방짜유기이고 촛대, 향로, 화로는 아연과 합금한 주물유기이다. 주물의 경우에도 구리에다 아연을 넣고 또 주석을 함께 첨가하기도 한다. 역사가 오래된 봉화유기는 19세기초기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이 곳은 놋점거리로 불렸다. 1960년대 이후 유기문화는 크게 쇠퇴하였으나 봉화유기는 아직도 수공 제작의 옛 기법으로 만들기 때문에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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