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무형문화재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6호 조선장(造船匠)

오늘의 쉼터 2011. 3. 4. 10:01

 

종 목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6호
명 칭 조선장(造船匠)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목칠공예/ 목공예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1992.09.30
소 재 지 서울 강서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강서구 문화공보과 02-2600-6077

  

조선장이란 우리나라 전통 배인 한선(韓船)을 만드는 장인을 말한다. 근대 한선이라고 하면 일제강점기(1910)을 전후로 강이나 바다에 떠다니던 배를 말하는데 거룻배, 나룻배, 야거리배, 당두리 등이 있었다.

현재 만들어지는 배는 주로 황포돛배, 놀이배, 기관선, 메생이(그물배나 낚시배) 등이다. 배를 만들 때는 대개 마을 사람들이 함께 일하며, 큰 배는 2∼3명, 작은 배는 1∼2명이 배의 종류에 따라 일주일에서 한 달에 걸쳐 만들어진다. 조선배의 특징은 물 깊이가 무릎밖에 안되는 강 상류를 오르내릴 수 있도록 배 밑바닥이 넓고 평평하며 탄력있게 만들어지는 점이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6호 조선장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박정옥 씨는 1994년 10월 6일 사망하여 현재 기능보유자는 없는 상태이다.

 

 


조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