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흥덕왕이 짝을 잃은 앵무새가 슬퍼하다 죽는 것을 보고 노래를 지었다는 설화. 일반담(一般譚) 중 교훈담에 속한다. ≪삼국유사≫ 기이편(紀異篇) 제2에 수록되어 있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제10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흥덕왕이 즉위하던 해에 아내인 장화부인(章和夫人)이 죽었는데, 왕은 아내를 잊지 못하고 슬퍼해서 군신들이 재혼할 것을 청하였으나 거절하였다고 한다. |
'종합상식 > 설화전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희정승설화 (0) | 2011.01.15 |
---|---|
혹부리영감설화 (0) | 2011.01.15 |
효녀지은설화(孝女知恩說話) (0) | 2011.01.14 |
하상유와 아내 강씨 (0) | 2011.01.14 |
역사상 등장하는 최초의 열녀 도미부인[펌] (0) | 2011.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