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문화재자료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5호 영주 내림리 모은정

오늘의 쉼터 2010. 12. 30. 17:28

 

 

 

종 목

문화재자료  제565호 (영주시)

명 칭

영주 내림리 모은정(榮州 內林里 慕恩亭)

분 류

유적건조물 /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2010.03.11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이산면 내림리 603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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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관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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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영주시 관광예술과 054-639-6582

 

일반설명

 

영주 내림리 모은정(慕恩亭)은 모은정기에 따르면 영일 정씨(迎日鄭氏) 포은공파 28대 정태용(1827~1895)이 만년에 서암(西庵)을 건립하여 독서하고, 후학을 가르치던 곳으로, 그 후 암자가 무너지자 현손(玄孫)들이 서암 구지에 정자를 세워 모은정(慕恩亭)이라 편액(扁額)하였다고 한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기와집이다. 정자의 주위에는 기와를 얹은 토석담장을 둘렀다. 평면구성은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 1칸씩을 연결시킨 후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퇴칸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이다. 대청의 전면에는 4분합 열개문을 설치하여 마루방을 이루게 하였으며, 퇴칸의 주위에는 평난간을 설치하였다. 가구는 종량위에 제형판대공(梯形板臺工)을 세워 마룻대와 장혀를 받게 한 오량가의 이익공집이며 처마는 겹처마이다. 1900년대 초기에 중건한 건물로, 건축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별다른 특징을 찾아볼 수 없는 평범한 형태의 정자이나 영주 다목적댐 건설로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수몰민들의 정서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였다.

 

 

 

영주 내림리 모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