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문화재자료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4호 상주 추원재

오늘의 쉼터 2010. 12. 30. 17:28

 

 

 

종 목

문화재자료  제564호 (상주시)

명 칭

상주 추원재

분 류

유적건조물 /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2009.11.23
소 재 지 경북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 31외 1필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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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관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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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상주시

 

일반설명

 

상주 추원재(追遠齋)는 진주강씨(晋州姜氏) 시조인 고구려 병마도원수(兵馬都元帥) 강이식(姜以式)의 후손 증(贈) 좌찬성공파(左贊成公派) 강영숙(姜永叔)의 종중 재실이다. 목조와가로 대문채를 포함하여 2동 일곽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 연산군 재위시 생모인 폐비윤씨(廢妃尹氏)를 복위시키고자 공의 아버지 대사간(大司諫) 강형(姜詗) 공의 직간(直諫) 사실로 연유하여 서기 1504년 10월 4일 갑자사화 때에 3형제와 더불어 4부자가 동시에 참화를 입게 되어 부인 증(贈) 정경부인(貞敬夫人) 익산 이씨(益山李氏)가 기민한 지기로 남편 찬성공(贊成派)의 장사를 재실 뒷산에 엄밀히 하였다. 그 뒤 자손인 강진(姜璡), 강규(姜珪), 강석경(姜碩經) 등이 논의하여 1704년에 재실을 창건하고, 1830년 때 퇴락한 건물을 다시 중건하였다. 현재, 강당형 재실로 넉넉한 부재를 사용하여 튼실하게 지은 모습이 거의 대부분 남아있다. 건물의 연륜을 짐작케하는 청방간 창호형식, 내구와 기밀성을 높이기 위하여 공들여 다듬은 창받이 턱소란, 예스럽고 소박한 멋을 지닌 까치발 등이 작지만 돋보인다.

 

 

 

상주 추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