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561호 (성주군) 성주 사우당(星州 四友堂)

오늘의 쉼터 2010. 12. 30. 17:28

 

 

 

종 목 문화재자료  제561호 (성주군)
명 칭 성주 사우당(星州 四友堂)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2동/1,524㎡
지정(등록)일 2009.11.23
소 재 지 경북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 863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김기대
관리자(관리단체) 김기대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성주군 새마을과 054-930-6063

 

일반설명

 

이 건물은 윤동(倫洞)마을 의성김씨(義城金氏) 입향조(入鄕祖)인 사우당(四友堂) 김관석(金關石, 1505~1542)을 추모해 후손들이 건립한 것이다. 정조18년(1794)에 창건하여 근년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보수와 개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관석의 자는 의중(倚中), 호는 사우당(四友堂)이다. 조선 중종조의 학자로서 경학(經學)을 바탕으로 한 도의(道義)를 강마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서당을 세워 많은 제자를 가르쳤으며,『독서명문도편(讀書銘聞道篇)』을 비롯한 도학(道學)과 관련한 적지 않은 저술을 남겼다고 전한다.

사우당은 사용한 가구가 상대적으로 견실하고 7량가 주심포 구조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재사 건축으로 그 규모나 결구 기법이 근대에 건축한 건축물 중 흔치 않은 주심포 형식으로 된 건축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성주지역 도학의 학풍을 수립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을 뿐만 아니라, 윤동마을에 세거하던 의성 김씨의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등 역사적 관점에 있어 문화재로서의 가치도 높은 문화유산이다.

 

 

 

 

성주 사우당

 

성주 사우당

 

성주 사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