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경상남도 기념물 제212호 함양 금대암 전나무

오늘의 쉼터 2010. 11. 6. 13:22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212호 (함양군)
명 칭 함양금대암전나무(咸陽金臺庵전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2주
지정(등록)일 1998.11.13
소 재 지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산17-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금대암
관리자(관리단체) 금대암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함양군 문화관광과 055-960-5510
 
일반설명
 
전나무는 사시사철 잎이 푸른 상록침엽수로 추위에 대한 내한성이 강해 전국 어디에서나 자란다. 잎은 길이 4㎝정도의 침모양이고, 꽃은 4월 하순에 피며, 열매는 원통형으로 위를 향하면서 10월초에 익는다.

금대암의 전나무는 지리산을 바라보며 우리나라 산맥을 잇는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위치한 금대암 입구에 두 그루가 서있다. 나무의 나이는 500여 년 정도로 추정되며, 큰 나무의 높이가 40m, 둘레가 2.92m로 우리나라 전나무 중에서는 가장 오래되었으며 가장 크다.

탁영 김일손이 쓴 기행문의 내용으로 미루어 행호조사(行乎祖師:1403년)가 다시 세운 금대암에는 오래 된 소나무가 많이 있었으며 현재의 전나무 두 그루도 당시의 나무로 추측되어진다.
 
 
 

함양금대암전나무
 

함양금대암전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