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경상남도 기념물 제211호 함양 개평리 소나무

오늘의 쉼터 2010. 11. 6. 11:13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211호 (함양군)
명 칭 함양개평리소나무(咸陽介坪里소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생물상
수량/면적 2주
지정(등록)일 1998.11.13
소 재 지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262-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초계정씨문중
관리자(관리단체) 초계정씨문중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함양군 문화관광과 055-960-5510

 

일반설명

 

함양 개평리 소나무는 당송으로 불리우는 처진 소나무로 나무의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6m, 둘레는 2.95m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마을의 형상이 배 모양인데, 처진 소나무가 돛을 연상케 하고, 마을에 우물을 파면 배 밑바닥이 구멍이 나서 배가 가라앉는다 하여 청하현감을 지낸 정덕재가 종암(鍾巖)이라는 글자를 새겨 어느 누구나 소나무나 우물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해방 이후까지 동네 사람들이 당송 밑에서 마을 제사를 지낸 후 각 가정의 나쁜 기운을 막고, 건강과 평화를 빌기위해 이 당송 밑에서 지신밟기를 하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풍천 노씨가 함양으로 들어와 살게되면서, 옥계 노진 선생의 선조가 함양 지곡 개평리에 나무를 심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함양개평리소나무
 

함양개평리소나무
 

함양개평리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