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기념물

충청북도 기념물 제60호 괴산향교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10. 13. 15:33

 

종 목 충청북도 기념물  제60호 (괴산군)
명 칭 괴산향교 (槐山鄕校)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교육기관/ 향교
수량/면적 일원
지정(등록)일 1980.01.09~1988.09.30
소 재 지 충북 괴산군 괴산읍 괴산읍 서부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괴산향교
관리자(관리단체) 괴산향교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괴산군 문화관광과 043-830-3444
 
일반설명
 

향교(鄕校)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괴산향교(槐山鄕校)는 조선(朝鮮) 초기(初期)에 창건(創建)되고 중종(中宗)때 지금의 자리로 이건(移建)되었으나, 그후 여러 차례 중수(重修)한 이 향교(鄕校)는 규모와 형식이 향교의 전형적(典型的)인 격식(格式)을 가지고 있고, 비교적 원형(原形)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大成殿)과 동무·서무, 명륜당(明倫堂)과 동재·서재 등이 있다. 대성전(大成殿)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곳으로 동무·서무와 함께 제사공간을 이룬다. 명륜당(明倫堂)은 학생들이 공부하던 곳으로 학생들의 거처인 동재·서재와 함께 배움의 공간을 형성한다. 건물들의 규모와 형식이 향교의 일반적 배치형태인 전학후묘를 따르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책·노비 등을 지급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1894) 이후에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 2차례에 걸쳐 제사만 지내고 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02호로 재지정됨에 따라 1988년9월30일 해지. 

 
 


진천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