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경상남도 기념물 제49호 사천 덕곡리 지석묘군

오늘의 쉼터 2010. 10. 12. 09:00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49호 (사천시)
명 칭 덕곡리지석묘군(德谷里支石墓群)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15기
지정(등록)일 1979.12.31
소 재 지 경남 사천시  용현면 덕곡리 135
시 대 청동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사천시
관리자(관리단체) 사천시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사천시 문화관광과 055-830-4226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사천시 덕곡리의 마을 안과 주변 논밭에 모두 15기의 고인돌이 있다. 형태상 모두 바둑판식으로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2m, 너비 1.4m이며, 받침돌의 크기는 너비 40㎝, 높이 20㎝이다. 땅 속에 마련된 하부구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상자 모양의 석관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고인돌 무리는 인근에 있는 신벽동 고인돌과 함께 사천 지방에 청동기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음을 증명해 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덕곡리지석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