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제주기념물

시도기념물 제46호 (서귀포시) 범섬의 상록 활엽수림 및 흑비둘기 번식지 <해지>

오늘의 쉼터 2010. 10. 11. 20:40

 

 

종 목 시도기념물  제46호 (서귀포시)
명 칭

범섬의상록활엽수림및흑비둘기번식지

(虎島의常綠闊葉樹林및흑비둘기繁殖地)

분 류 자연유산 / 천연보호구역/ 자연과학성/ 특수생물상
수량/면적 5필지93,579㎡
지정(등록)일 1995.08.26~2000.07.18
소 재 지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산1-1번지 외 4필지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서귀포시
상 세 문 의 제주도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064-760-2505

 

일반설명
 
범섬은 바위가 수직으로 주상절리를 이루고 있고, 조면암질 암산암으로 형성되 있다. 섬 남서쪽에 '애기물'이라는 용천수가 있고 흑조의 영향으로 난대성 식물인 홍도원추리, 바위연꽃, 남오미자, 후박나무 등 유관속식물 64과 132속 147종류의 상록활엽수 등 식물분포가 다양하며 식생학적 학술 가치가 높다. 또한 정상(83m) 북서쪽에 밀집되어 있는 난대림지역에는 천연기념물 제215호인 흑비둘기가 번식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참매, 조롱이 등 30여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범섬은 또한 고려말 명장인 최영장군이 1374년 제주에서 발생한 원나라 목자들이 난을 토벌하기 위하여 병선 314척에 병사 25,605명을 인솔하여 상륙하였는데 싸움에 패한 잔당들이 범섬으로 도망가자 범섬을 포위하여 마지막으로 섬멸시켜 제주를 몽고 지배의 102년으로부터 종식을 시킨 역사의 격전장이기도 하다.

 

 2000년 7월 18일부로 제주도지정문화재 제45호 "문섬의상록활엽수림"과 제46호 '범섬의상록활엽수림및흑비둘기서식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제421호 "문섬및범성천연보호구역"으로 2000년7월 18일 지정고시됨에 따라 제주도지정문화재에서 해제됨.

 

 

 

범섬의상록활엽수림및흑비둘기번식지

 

범섬의상록활엽수림및흑비둘기번식지

 

 범섬의상록활엽수림및흑비둘기번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