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제주기념물

시도기념물 제43호 (서귀포시) 존자암지(尊者庵址)

오늘의 쉼터 2010. 10. 11. 09:44

 

종 목 시도기념물  제43호 (서귀포시)
명 칭 존자암지(尊者庵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20,800㎡
지정(등록)일 1995.07.13
소 재 지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 산1-1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서귀포시
관리자(관리단체) 서귀포시
상 세 문 의 제주도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064-760-2505
 
일반설명
 
『동국여지승람』과 『탐라지』 등의 문헌에 나한을 모셨던 절로 기록되어 있는 절터이다.

나한은 아라한의 준말로 인간의 소원을 빨리 성취시켜 주는 복전(福田)이라 하여 일찍부터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큰 절에는 대부분 영산전을 두어 석가의 10대 제자를 비롯하여 16나한, 500나한 등을 봉안하고 있으며 나한전이나 응진전을 따로 둔 절도 있다.

1990년대의 발굴조사에서 건물지, 부도, 배수시설과 기와조각, 분청사기조각, 백자파편들이 발견되었으며, 1998년부터는 복원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절을 세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건물지 북쪽에 있는 부도(제주도 유형문화재 제17호)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존자암지전경

 


존자암복원불사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