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45호 (서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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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정방폭포 (正房瀑布) |
분 류 | 자연유산 / 명승/ 역사문화명승/ |
수량/면적 | 일곽 |
지정(등록)일 | 1995.08.26~2008.08.08 |
소 재 지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962, 동홍동 2181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국유 |
관리자(관리단체) | 서귀포시 |
상 세 문 의 | 제주도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064-760-2505 |
일반설명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正房瀑布)」는 한라산 남측 사면으로부터 발원하여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애이리내의 남쪽 하단에 발달한 폭포로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폭포로 세계적으로도 자마이카의 던리버폭포 정도만이 잘 알려져 있는 매우 희귀한 형태의 폭포이다.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해안 절벽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20여m의 물줄기가 제주 남쪽 바다의 푸르른 해안 절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어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등과 함께 제주도를 대표하는 폭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방폭포(正房瀑布)는 “정방관폭(正房觀瀑)”이라 하여 영주십경으로,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 하여 영주십이경으로 알려져 있어 예로부터 수많은 탐방객이 이곳을 찾았고, 조선 숙종 때 제주목사였던 이형상(李衡祥) 목사가 제주 관내를 순시하며 제주도에서 거행되는 행사장면을 남긴 화첩인 <탐라순력도>에 폭포 주변에서 배를 띄워 풍류를 즐기는 “정방탐승(正方探勝)”이란 그림이 남아 있다. 또한 진시황(秦始皇)의 사자 서불(徐市)이 불로초를 구하러 제주에 왔다가 이곳을 지나면서 ‘서불과차(徐市過此)’라는 글자를 암벽에 새겼다는 전설이 남아 있고 이로 인하여 서귀포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유래되며 탐라록(1841)에는 "이곳 정방연못에서 북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면 거북이들이 수면으로 떠올라 함께 춤을 추었다"는 설화가 전해오며, 지영록(1694)에는 경노연(驚鷺淵)이라 부른다고 하고 있다. 역사적, 경관적 가치가 큰 명승지이다.
명승 제43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8년8월8일 해지.
정방폭포
정방폭포 정방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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