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기념물 제21호 (울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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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은편리지석묘군(銀片里支石墓群) |
분 류 |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
수량/면적 | 3기 |
지정(등록)일 | 1998.10.19 |
소 재 지 | 울산 울주군 두동면 은편리 923외 1필지 |
시 대 | 청동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울산광역시 |
관리자(관리단체) | 울주군 |
상 세 문 의 | 울산광역시 울주군 문화관광과 052-229-7633 |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다음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에 있는 이 고인돌은 바둑판식으로, 울산지역에서 유일하게 3기가 한 장소에 모여있는 고인돌군이다. 제1호의 덮개돌은 약간 비스듬하게, 제2, 3호는 반듯하게 놓여 있으며, 규모가 제일 큰 제1호의 덮개돌 크기는 길이 2.7m, 너비 2.2m이다. 덮개돌의 위에는 알구멍<성혈(性穴):풍년을 기원하거나 자식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든 구멍>이 남아 있으며, 마을의 연장자들은 이를 칠성바위라고 부른다. 기도를 하면서 성혈속의 돌찌꺼기를 먹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이 고인돌군의 하부구조는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히 알수 없지만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두동면 일대에 있던 청동기시대 사회의 정치·문화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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