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울산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9호 (울주군) 언양천전리성(彦陽川前里城)

오늘의 쉼터 2010. 10. 3. 12:33

 

종 목 시도기념물  제19호 (울주군)
명 칭 언양천전리성(彦陽川前里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1개소
지정(등록)일 1998.10.19
소 재 지 울산 울주군  상북면 명촌리 산72-1외 2필지
시 대 삼국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울산광역시
관리자(관리단체) 울주군
상 세 문 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문화관광과 052-229-7633
 
일반설명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명촌리 산성산의 8부능선을 따라서 돌로 쌓은 성으로, 산꼭대기를 빙둘러 쌓았다.

깬돌로 안쪽 벽과 바깥쪽 벽을 쌓아 성벽을 만든 것으로 짐작되는 지표상의 유구가 있으나, 현재 성벽의 윗부분이 대부분 무너져 내려 원래의 형태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현존하는 성벽 둘레의 길이는 740m이고, 높이는 2.8m이다.

『언양읍지』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이곳에 주둔하면서 왜군과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하고 부인들만 남게 되어 일명 ‘과부성’이라고도 불렀다 한다. 낙동강 하구에서 경주로 연결되는 전략상의 요충지에 해당하는 곳에 세운 성으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왜구의 침입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언양천전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