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울산기념물

시도기념물 제23호 (울주군) 지내리지석묘(池內里支石墓)

오늘의 쉼터 2010. 10. 4. 19:46

 

종 목 시도기념물  제23호 (울주군)
명 칭 지내리지석묘(池內里支石墓)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지석묘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98.10.19
소 재 지 울산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 22
시 대 청동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울산광역시
관리자(관리단체) 울주군
상 세 문 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문화관광과 052-229-7633
 
일반설명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이 고인돌은 바둑판식이다. 하부구조는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덮개돌이 반듯하게 놓여져 있고, 받침돌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9m, 너비 2.9m이다.

고인돌 주변에서 석기와 민무늬토기가 출토되는 점으로 보아 근처에 마을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무덤 및 당시의 사회구조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지내리지석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