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울산기념물

시도기념물 제18호 (울산동구) 남목마성(南牧馬城)

오늘의 쉼터 2010. 10. 3. 11:48

 

종 목 시도기념물  제18호 (동구)
명 칭 남목마성(南牧馬城)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수량/면적 1개소
지정(등록)일 1998.10.19
소 재 지 울산 동구  동부동 산197-1외 12필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울산광역시
관리자(관리단체) 동구
상 세 문 의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체육과 052-209-3470
 
일반설명
 
울산광역시 동구에 있는 마성은 말이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목장 둘레를 돌로 막아 쌓은 담장으로, 높이 1.5m∼2m이고, 둘레는 1930보에 이른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사용할 말을 기르고 도망가는 것을 막기 위해 주로 해안가와 성 등을 중심으로 목장을 설치했다. 이 지역의 원래 지명은 남목(南木)이었는데, 목장이 설치되면서 남목(南牧)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전한다. 성종 2년(1471) 신숙주가 쓴 『해동제국기』에 보면 염포의 동쪽 산림 일대에 방어진 목장이 있고, 효종 2년(1651)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울산읍지』에도 남목 남쪽에 마성이 표시되어 있다. 『학성지』에는 1651년 새로 마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성이 남목마성으로 여겨진다.

목장 감독관조에 보면 문음 6품을 두어 말을 관리하였으며, 매년 말 4필을 상납하였다.

 

 

 


남목마성

 


남목마성

 


남목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