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8호 군위 삼존석굴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오늘의 쉼터 2010. 8. 22. 17:15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8호
명 칭 군위삼존석굴석조비로자나불좌상(軍威三尊石窟石造毘盧遮那佛坐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91.05.14
소 재 지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302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삼존석굴사
관리자(관리단체) 삼존석굴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군위군 새마을주민과 054-380-6062
 
일반설명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에 있는 불상으로 현재 대좌(臺座)와 광배(光背)가 없어진 상태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에 있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은 펑퍼짐하게 표현하였다. 볼에 살이 올라 풍만한 얼굴은 길게 늘어진 두 귀와 함께 양감을 느끼게 한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싸 입고 있는데 앞가슴을 넓게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손은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싸 쥐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적인 비로자나불이 취하는 손모양이다.

각 부분의 모습에서 양감을 느낄 수 있으며 형식으로 보아 9세기 말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군위삼존석굴비로자나불좌상(정면)
 

군위삼존석굴비로자나불좌상(측면)
 

군위삼존석굴비로자나불좌상(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