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5호 문경 봉암사 극락전<해제>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5호
명 칭	봉암사극락전 (鳳巖寺極樂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97.09.29~2008.09.03.
소 재 지	경북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485
시 대	신라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봉암사
관리자(관리단체)	봉암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문경시
일반설명   879년(신라 헌강왕 5) 지증국사(智證國師)가 창건한 신라시대의 고찰 봉암사(鳳巖寺)의 주불전으로, 가은읍 희양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봉암사(鳳巖寺) 극락전(極樂殿)은 신라 경순왕이 피난시 원당으로 사용한 유서 깊은 건물로 전하고, 현재 극락전(極樂殿) 내부에는 어필각(御筆閣)이란 편액(扁額)이 걸려 있으며, 일제강점기 때 옥개보수가 있은 듯 망와에 소화16년(1941년)이란 기록이 남아 있다. 봉암사(鳳巖寺極樂殿)에서 극락전(極樂殿)은 가장 오래되고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전각이다. 그 형태나 위치로 보아 조선 중후기에 세워진 왕실 원당일 가능성이 높으며, 기단과 초석은 고려조의 것으로 볼 수 있다. 높은 단층 몸체에 차양칸을 둘러 마치 중층건물 같은 외관을 구성했고, 몸체와 채양칸의 기둥열을 다르게 한 독특한 수법을 보이고 있다. 독특한 외관과 건축수법 및 단청에서 조선 중·후기의 건축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   보물 제1574호 문경 봉암사 극락전으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8년9월3일 해지. .     봉암사극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