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유형문화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50호 묘법연화경 권1~3

오늘의 쉼터 2010. 8. 21. 08:16



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50호
명 칭

묘법연화경 권1~3 (妙法蓮華經 卷一~三)

분 류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사찰본
수량/면적

3권1책

지 정 일2004.10.22
소 재 지충북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132-1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구인사
관 리 자구인사

 

설명

 

단양군에 있는 구인사(救仁寺)에서 소장, 관리하는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전 7권 중 1권부터 3권까지 3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앞머리에 경전의 내용이나 교리, 부처의 생애 등을 형상화한 그림을 뜻하는 변상도()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 1, 2, 3>은 후진()의 구마라습(什)(344~413)이 번역하고 송()의 계경()이 해석한 것을 1448년에 이녕대군()과 안평대군()의 발원으로 주조인출()한 목판본인 보물 제766호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 4~7과 같은 판본의 후쇄번각본(: 한번 새긴 책판을 본보기로 삼아 그 내용을 같은 판 뒤에 인쇄하여 다시 새긴 책)으로 추정된다. 보물 제766호의 판본 양식과 변상도의 형식을 그대로 따른 점으로 미루어보아 임진왜란 이전에 판각() 인쇄한 것으로 보인다. 책의 크기는 가로 26.7cm, 세로 16.3cm이며, 책의 테두리는 위아래 부분을 하나의 선으로 둘러싼 상하단변()이다. 각 장의 한 면은 반엽()이고, 행자수()는 10행에 1행 19자이다. 장정 방식은 낱장을 한 장 한 장 접어 우측을 실로 꿰매는 선장본()이다. 보존 상태는 변상도 가운데 첫 장인 위태천상() 부분이 분실되어 복사본으로 대체하였다. 또 곳곳에 소멸된 부분이 있어 최근 배접(: 종이, 헝겊 또는 얇은 널조각 따위를 여러 겹 포개어 붙임)하였다.




묘법연화경 권1 권수제

묘법연화경 권2 권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