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4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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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묘법연화경 권4∼7 (妙法蓮華經 卷四∼七) |
분 류 | 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왕실본 |
수량/면적 | 4권1책 |
지 정 일 | 2004.10.24 |
소 재 지 | 충북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132-1 |
시 대 | 조선시대 |
소 유 자 | 구인사 |
관 리 자 | 구인사 |
설명
소백산 기슭에 자리한 구인사(救仁寺)에서 보관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불경이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전체 7권 중 4권부터 7권까지 4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 4, 5, 6, 7>은 1443년(세종 25)에 전라북도에 있는 화암사(花岩寺)에서 찍은 목판본으로 당대의 명필인 성달생(成達生)(1376~1444년)이 썼다. 이녕대군(李寧大君)과 영흥대군(永興大君) 등이 시주했으며, 사육신의 한 사람인 성삼문(成三問)이 감찰(監察)로 나온다. 책의 크기는 가로 29.5cm, 세로 18.5cm이다. 장정 방식은 낱장들을 한 장 한 장 접어 우측을 실로 꿰매는 선장본(線裝本)이다. 이와 동일한 판본으로는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용암리 월명산 890번지의 연흥사(烟興寺)에 소장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으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75호로 지정되어 있다. 연흥사 (烟興寺)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화암사(花岩寺) 판을 본보기로 삼아 그 내용을 다시 새긴 번각본으로 보인다. 성달생(成達生)은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효백(孝白), 시호는 양혜(襄惠)이다. 1390년(고려 공양왕 2) 14세 때 생원에 합격하고, 1402년(조선 태종 2)에 처음 실시된 무과에 장원급제하여 대호군에 임명된 이후 전라도관찰사 겸 병마절도사, 삼번절제사, 함길도 병마절도사 겸 판길주목사, 공조판서, 중추원판사 등을 두루 거쳤다. 무과 출신이나 문필에 능했으며, 특히 서찰을 잘 썼다. 묘법연화경 권4 권수제 묘법연화경 권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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