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유형문화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48호 묘법연화경 권4~7

오늘의 쉼터 2010. 8. 20. 21:25



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48호 
명 칭

묘법연화경 권4~7 (妙法蓮華經 卷四~七)

분 류기록유산 / 전적류/ 목판본/ 사찰본
수량/면적

4권1책

지 정 일2004.10.22
소 재 지충북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132-1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구인사
관 리 자구인사

 

설명

 

단양군에 있는 구인사(救仁寺)에서 소장, 관리하는 조선시대의 불경이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전체 7권 중 4권부터 7권까지 4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1405년(태종 5)에 성달생()과 성개() 형제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복을 빌기 위해 옮겨 적은 목판본을 본보기로 삼아 그 내용을 다시 새긴 번각본이다. 이 책은 1477년(성종 8)에 서평군(西平君) 한계희(喜)(1423~1482년)의 일족이 발원하여 찍은 것으로 보인다. 책의 크기는 가로 26.7cm, 세로 16.5cm이다. 책의 테두리는 사방을 하나의 선으로 둘러싼 사주단변()으로 되어 있으며, 본문에는 각 줄 사이를 나누는 계선()이 없다. 각 장의 한 면은 평엽()이고 행자수()는 10행 16자로 되어 있으나 글자 수는 부정확하다. 장정 방식은 낱장들을 한 장 한 장 접어 우측을 실로 꿰매는 선장본()이다. 서평군(西平君) 한계희(喜)는 본관은 청주(), 자는 자순(), 시호는 문정공()이며, 개국공신이자 영의정을 지낸 한상경()의 손자이고 관찰사를 역임한 한혜()의 아들이다. 기내훈구파()에 속하는 유학자로 세조의 신임이 두터웠고, 최항() 등과 함께 <경국대전()> 편찬에 참여했다.




묘법연화경 권4 서문

묘법연화경 권5 권수제

묘법연화경 권6 권수제

묘법연화경 권7 권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