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등록문화재 제34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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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자유부인(自由夫人) |
분 류 | 등록문화재 / 기타/ 동산(영화)/ 동산(영화) |
수량/면적 | ON 35mm(사운드 이미지 각 12권) 상영시간 120분 |
지정(등록)일 | 2007.09.17 |
소 재 지 |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단지 1602 |
시 대 | 대한민국 |
소유자(소유단체) | 한국영상자료원 |
관리자(관리단체) | 한국영상자료원 |
일반설명
자유부인(自由夫人, Madame Freedom)은 1956년에 삼성영화사에서 제작한 한형모(韓瀅模) 감독의 작품. 1954년 서울신문에 연재되어 초유의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정비석(鄭飛石)의 「자유부인(自由夫人)」을 영화화한 것이다. ‘청춘 쌍곡선’(1956)에 이은 한형모(韓瀅模) 의 네 번째 연출작. 정비석(鄭飛石)의 『자유부인(自由夫人)』은 휴전 직후인 1954년 1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21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되었던 소설이다. 연재하는 동안 서울신문의 부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다가 연재가 종결되면서 5만 2,000부 이상이 일시에 격감했다는 일화는 당시 『자유부인(自由夫人)』이 누린 관심과 인기가 어느 정도인가를 짐작케 한다. 이는 단행본으로 출간되자 14만 부가 팔려나가 우리나라 출판사상 처음으로 10만 부 이상의 판매기록을 올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신문에 연재되는 동안에도 ‘계바람’, ‘댄스바람’과 여권 신장을 암시하는 ‘치맛바람’, 물욕에 대비되는 ‘최고급 사치바람’으로 사치풍조를 조장시키고 실제로 각 지방 대도시에서 주부들 사이에 춤바람이 성행하고 세칭 박인수 사건이 사회적인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대학교수 부인 오선영(김정림)은 양품점에서 일하게 되면서 최윤주(노경희)와 댄스파티에도 가고 옆집 청년 신춘호(이민)에게 춤을 배우기도 한다. 어느 날 오선영은 한태석 사장(김동원)을 만나 댄스홀에 가서 춤을 추고, 그날 밤 호텔에 들어갔다가 미행해온 한 사장의 부인에게 봉변을 당한다. 오선영의 남편 장태윤 교수(박암)는 제자인 타이피스트(양미희)에게 끌리지만 가정을 지키기 위해 부인이 집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영화 종결부에서 오선영은 잘못을 뉘우치고 가정으로 돌아온다. 자유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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