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식/세상사는이야기

◆ 백호 이야기

오늘의 쉼터 2010. 1. 11. 09:10

    ◆ 백호 이야기 ◆ 2010년이 60년 만에 오는 백호의 해라고 하여 백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황 호랑이 보다는 백호가 위풍당당한 신사적인 기품이 있음을 티브이에서 보고 과연 그렇구나 생각되었다. 둘을 싸움을 붙이니 황 호랑이는 뒤에서 공격하는 등 변칙을 하였고 지게 되면 발랑 뒤로 누워 기권을 하는데 백호는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어도 정정당당하게 정면공격을 하여 기품 있게 싸웠다. 그리고 먼저 싸움을 걸지 않고 온순한 성품을 가졌다고 한다. 백호 두 마리에게 먹이를 던지니 바람을 가르며 날쌔게 쏜살같이 최선을 다하여 먹이를 낚아채고 일단 한 마리가 먹이를 차지하면 다른 백호는 깨끗이 포기하고 물러서는 모습이 정말 신사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인간사의 모든 경쟁에서도 목표를 향하여 최선을 다하여 싸우되 일단 승부가 갈리면 깨끗하게 승복하고 협조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 감동을 주는지 모른다. 지난 대선의 경쟁에서 일단 표로 승부가 갈리니 조금도 주저함 없이 이유를 달지 않고 단호하게 결과에 승복하는 패자의 모습이 지금까지도 많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감동으로 자리하고 있다. 2010년에는 시 도지사, 지방 의회의원 선거 등 많은 선거가 있는데 백호의 신사적인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워 지저분한 잡음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경인년이 밝아와 상서로움을 가득담은 백호의 포효소리를 들으며 백호와 같은 신사적인 기품들이 모든 국민들의 가슴에 퍼져나가 살기 좋은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수 필 가 권 영 이> ^*^*^*^*^*^*^*^*^*^*^*^*^*^*^*^*^*^*^*^*^*^*^*^*^*^*^*^*^*^*^ 가족 여러분…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백년 만에 내린 눈 소식과 육십 년 만에 돌아오는 백호의 해를 맞아 좋은 기운으로 경인년의 한해를 출발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긍정의 마음으로 바라보며 나갈 때에 좋은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느 지인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나만 잘하면 된다.” 좋은 말에 동감을 하며 한주를 시작합니다. 달콤한 삶을 위한 묘약은 웃음이라는 생각을 하며 많이 웃을 수 있는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이 규 자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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